인 촌 김 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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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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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치운동’이란 조선 내에 조선인만의 자치의회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goal)로 한 운동을 스타트하며, 1930년대에는 문맹타파와 한글보급을 목표(goal)로 한 브나로드운동, 이충무공 유적보존운동 등을 벌이기도 하였다. 1920년대 3·1운동을 계기로 일제는 조선에 대해 文化(문화)정치를 표방하면서 文化(문화)운동을 적극 권장하였다.인촌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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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언론에 있어서도 훌륭한 수완을 보였으며, 그의 활동은 일政府분 독립운동에 기여한 바가 없지 않다. 또 그러한 민족정기 고양은 1936년 손기定義(정의) ‘일장기 말소 사건’에 최고조에 달한다. 인촌도 이러한 입장에서 동아일보사를 통해 사회 경제 운동을 전개한다. 그래서 인촌의 자산을 모체로 대지주·자본가를 발기인으로 하여 동아일보의 발행을 스타트한다.
하지만 일각에선 그의 업적 뒤에 가려진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또한 두해 뒤인 1943년 8월부터 학병제, 징병제를 찬양하는 글을 쓰고 연설을 하였는데. 이해 8월 5일자 매일신보에 [문약의 기질을 버리고 상무의 정신을 찬양하라] 라는 논설을 쓴 데 이어 11월 6일자에 [대의에 죽을 때 황민됨의 책무는…(省略)
레포트/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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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촌 김 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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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조선의 지주들 또한 토지축적과 미곡판매에 의한 자산축적을 바탕으로 하고 3·1운동의 좌절과 일본의 강대국으로의 부상 등이 독립에 대한 무력감으로 작용면서 정치, 文化(문화)적으로 실력을 쌓아 장래에 독립을 기하는 文化(문화)운동을 벌이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어졌다. 즉, 지나친 위인화를 통해 인촌이란 인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란 측면이 배재되고, 아름답게 포장하기에 급급했던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일례로, 그의 친일행각을 들 수 있다 1939년 9월 서울시의 라디오 강연에 출연하여 일제의 전시동원을 호소하였으며, 1939년 7월에는 이른바 황국신민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본 내에 조직되었던 협화회의 재경성유지간담회에 참석, 발언 한 바 있다 1941 년 8월 일제의 전쟁동원에 협력 하는 흥아보국단의 결성에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고, 10월 임전보국단의 감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