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자부품 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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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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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보도한 데 따르면 TDK가 경상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40% 늘어난 111억엔(1110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닛토덴코와 니혼덴산의 경상이익이 각각 13%, 3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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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무라타제작소는 카메라폰용 전자부품이 호조를 보였지만 아날로그기기용 콘덴서 등의 단가하락으로 경상이익이 작년 대비 26% 감소했다. 니혼덴산은 HDD용 정밀모터와 자동차용 중형모터가 호조를 보였다. HDD를 탑재한 DVD리코더 시장이 급성장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표 참조
日 전자부품 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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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전자부품업체들이 카메라폰, LCD TV 등 새 수요처를 찾는데는 성공했지만 부품당 단가 하락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이 크게 늘어나지는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세계 전자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일본 업체들이 1분기(4∼6월)에 디지털가전용 전자부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日 전자부품 실적 호전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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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 로옴은 PC 부문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력인 집적회로 매출이 줄어들었다.
1분기에 호황을 만끽한 TDK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자기헤드가 호조를 보이며 기록디바이스 부문 매출이 40% 증가했다. 다소 경상이익이 줄어들거나 정체된 교세라, 무라타제작소, 로옴도 각각 164억엔, 124억엔, 242억엔 경상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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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토덴코도 LCD TV 보급이 확산되면서 관련 전자부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오는 9월 끝나는 상반기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해 경상이익 204억엔으로 올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