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항아당의에 대하여 / 항아당의에 대하여.. ▒ 지정번호 중요민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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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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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는 관례를 치르고 성인이 된 궁중 나인을 말한다. 조선시대 후기로 가면서 궁중과 사대부가의 여인들이 저고리 위에 입는 간단한 예복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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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당의에 대하여.. ▒ 지정번호 중요민속자료 제213호 ▒ 지정연월일...
항아당의에 대하여.. ▒ 지정번호 중요민속자료(資料) 제213호 ▒ 지정연월일 1987년 3월 9일 ▒ 시 대 조선시대 순조37년 (1837) ▒ 규모·양식 1점, 여자 복식류 ▒ 재 료 비단 ▒ 소 유 자 단국대학교 ▒ 소 재 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6번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항아 당의란 궁중의 나인인 항아가 입었던 당의(唐衣)를 말한다.`라고 하여 여자들의 평상복이었다. 당의의 안깃에 `뎡유듕추길례시뎌동궁고간이류구`라는 명문이 쓰여 있따 항아 당의는 명문이 있어 착용자와 착용일시를 알 수 있으며, 같은 시대의 덕온공주의 당의(중요민속자료(資料) 제1호와 제214호)에 비해 전체적인 형태와 치수ㆍ옷감ㆍ금박이나 직금이 없는 등 궁중 복식에서 신분에 따른 차이를 볼 수 있는 좋은 자료(資料)이다. 당의의 겉감은 짙은 자주색 명주, 안감은 붉은색 명주로 만든 당코 깃이며 소매 끝에는 흰색 한지로 만든 거들치를 달았으며 겨드랑이 아래가 트여져 있따 동정은 넓은 편이며 고름은 짧고 좁다. 당의의 형태는 긴 저고리의 모양이며, 겨드랑이 아래가 트여있고 소매 끝에는 하얀 천이나 한지로 만든 거들치가 달려 있따 이 당의는 순조의 셋째 따님 덕온공주가 1837년 남령위 윤의선(南寧尉 尹宜善)에게 시집갈 때 궁중의 나인이 입었던 옷이다. ...
순서
다. 당의는 조선 숙종 때 편찬된 ≪사례편람≫에는 `삼자(衫子)라고 하여 길이는 무릎까지 닿고 소매는 좁은 옷이며 속칭 당의라고 하고 여자들의 상복(常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