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진해 국내최대 산업거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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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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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마산, 진해를 통합한 새로운 도시가 산업적 측면에서 울산광역시에 버금가는 지역 최대의 산업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따
창원·마산·진해 국내최대 산업거점 `주목`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government 는 향후 10년간 재정적 인센티브로 236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구 108만명은 현재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인 106만명의 수원시를 뛰어넘는 전국 최대 규모. GRDP는 21조7000억원으로 17조1000억원인(原因) 구미시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는 20조2000억원의 광주광역시, 20조8000억원의 대전광역시보다 많은 액수다.
창원·마산·진해의 통합시는 인구 108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21조7000억원, 연간 예산 2조2000억원에 면적은 7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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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는 부산신항을 끼고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마산 로봇랜드와 국내 최대 지능형홈 산업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산업과 물류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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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관계자는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 대형 사업에 대한 별도의 government 지원도 거론되고 있어 지역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규모도 최고 수준이다. 또 통합시는 지방의회 승인을 거쳐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할 수 있따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과 도시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등 다양한 권한도 갖게 된다 특히 각종 중복투자가 없어지고 지원이 단일화되면서 생산유발 效果(효과) 1조2000억원, 고용유발 效果(효과)는 1만3543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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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간 수출액 규모에서도 지난 해 기준으로 290억달러로 331억달러인 경북 구미시에 이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로 부상하게 된다 이 또한 광역시인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을 앞지르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