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DMB 연구소기업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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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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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지난 상반기에 이미 오투스·매크로그래프 두 연구소기업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ETRI는 기관이 직접 자본금 지원으로 투자에 나서는 방식이 아닌 일반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형태의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도 병행하고 있다.<본지 13일자 1면 참조>
ETRI, DMB 연구소기업 세운다
ETRI, DMB 연구소기업 세운다
다. ETRI는 최근 인도네시아 누산타라와 DMB 기술 수출 계약을 한 바 있다. 현재 3∼4개 분야에서 우선 협상자가 선정됐으며, 가치 평가 및 事業計劃書 작성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대웅 기술이전본부장은 “DMB 분야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상용화함으로써 해외 진출 전망이 그 어느 분야보다도 높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며 “나머지 5개 분야도 내년 초에는 연구소기업이 출범해 기술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분야의 연구소기업 설립 시기는 내년 1분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자체 개발한 DMB 기술의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연구소기업을 설립,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 특히 ETRI는 향후 설립될 ‘ETRI DMBro’에 사업 추진권 모두를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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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국내 시장에서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DMB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연구소기업 ‘ETRI 디엠브로(DMBro)·가칭’ 등 6개 연구소기업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설립되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러시아연방·아프리카·남미·오세아니아·유럽 등을 타깃으로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누리망 ID △GIS △홈서버 △RFID △SW 테스팅 등 5개 분야에 걸쳐 사업 대상자를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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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순 자본금 5억원으로 출범할 ETRI DMBro는 현재 최문기 원장이 직접 나서 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CTO는 기관 내부 인력이 맡게 될 것이 유력하다. 또 누리망 ID 등 5개 기술 분야는 외부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연구소기업을 대거 설립하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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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DMB 연구소기업 세운다
ETRI가 이처럼 DMB 기술의 확산에 집중하는 이유는 기존에 개발한 TDX나 CDMA가 각각 기술은 있지만 시장이 없거나, 반대로 시장은 있지만 기술이 없어 반쪽짜리 R&D 기술개발에 머물렀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기술도 있고 시장성도 뛰어난 DMB기술을 직접 나서 팔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