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로망, 소설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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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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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이 인칭 는 작중인물이자 기록자이며 독자이다. 이들은 이야기내부의 서술작업을 드러내 보여줌으로써 <발화 énoncé>에서 <발화행위 énonciation>로 그 중심점을 이동시켜 화자-인물, 또는 화자-서술된 세계의 관계를 희생시키고 <기록자scripteur> - <독자lecteur>의 관계를 재평가한다. 이 관계는 화자가 이야기 속에 나타나 있느냐, 없느냐(외적화자 / 내포화자)에 따라서, 사건과 상황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느냐 않느냐(조감자 / 제한적 觀察(관찰) 자)에 따라 무한히 다양해 질 수 있다 이런 저런 서술관점의 선택은 주제의 전개에 마주향하여 와 마찬가지로 인물의 성격화에 역할을 하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누보 로망 작가들은 이 문제에 대해 <관점의 이동>과 <이중관점>에 관심을 표명한다. 아스띠에, 장 알떼르같은 비평가들이 이들 작품에 대해 현상학적 사실주의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조직화 방법들 자체, 구조…(drop)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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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설의 비평에 상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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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술관점perspective narrative에서 보면, 서술관점에 관계되는 문제들은 이야기의 실제 부여자로서 화자가 자신이 이야기하는 것과 독자와 맺게되는 모든 관계를 포함한다. 미셸 뷔또르의 La Modification은 서술관점의 이런 두 가지 국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이다 ; 논리적 일관성이 이야기를 따라서 계속 유지되고 그 덕택에 사실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의 국면은 독자에게 말하고 있는 화자 - 기록자의 국면과 겹쳐진다. 로브 그리에, 끌로드 시몽과 나딸리 싸로뜨의 초기 소설에서의 모호함도 마찬가지로 이야기되고 있는 사건이나 묘사되고 있는 상황들의 매 순간마다 그가 觀察(관찰) 하거나 회상하거나 혹은 상상하거나 간에 이야기속에 암암리에 내포된 어떤 화자와 관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사실주의적 표현방식을 급진화시켜 장 푸이옹이 < vision avec >라 명명한 서술관점에 대해 명확하게 그한계와 결과 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