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산업 1인당부가가치 증가율 외환위기 위후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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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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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산업 1인당부가가치 증가율 외환위기 위후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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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산업(B) 607 822.4 1,250.60 1,361.60 1,722.70 1,504.40 1,624.70 1,938.20 2,306.40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순서
부품·소재산업의 수출 중 비중 추이
설명
부품소재(A) 177.6 332 591.7 624.1 818.8 634.1 695.5 858.1 1,055.90
생산 효율성을 나타내는 총 요소 생산성 증가율도 중소기업은 7.1%에서 4.1%로 크게 하락했고, 대기업은 6.2%에서 6.6%로 다소 회복했다. 대기업도 외환위기 이전의 15.9%에서 12.5%로 낮아졌다.
또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급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유도 △수요 대기업과 부품·소재 기업 간 협력에 기초를 둔 네트워크론 제도 활성화 △대학·연구기관·기업을 상호연계하는 혁신클러스터 조성 촉진 △투자 중심의 기술촉진형 금융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품소재산업 1인당부가가치 증가율 외환위기 위후 `곤두박질`
(단위: 억 달러, %)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은 지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수출의 절반에 이르는 급증세를 기록했지만 수입유발계수가 일본의 4배 수준에 이르는 취약성을 보였다.
부품소재산업 1인당부가가치 증가율 외환위기 위후 `곤두박질`
부품소재산업 1인당부가가치 증가율 외환위기 위후 `곤두박질`
(data(자료):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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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A/B) 29.3 40.4 47.3 45.8 47.5 42.1 42.8 44.3 45.8
다.
한국은행은 보고서에서 “그동안 시행돼 온 부품·소재 육성정책은 대부분 수입대체 목적의 중저급 기술개발 지원에 한정되고 비연속적으로 추진돼 장기적 성장잠재력의 주요 관건인 원천기술 확보에 실패했다”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경쟁력 확충에 목표(目標)를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분 1988 1993 1995 1997 2000 2001 2002 2003 2004(1∼11월)
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現況(현황) 과 정책과제課題’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수출 가운데 부품·소재산업 비중은 88년 29%에서 지난해 46%로 높아진 반면 IT업종의 수입유발계수(2000년 기준)는 0.47∼0.55로 0.13인 일본에 비해 4배에 달했다. 또 IMF 외환위기 이후(97∼2000년) 부품·소재분야의 1인당 연평균(average) 부가가치증가율은 외환위기 이전 생산성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중소 부품·소재 업체들의 1인당 부가가치(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외환위기 이전(92∼97년) 연평균(average) 11.6%에서 외환위기 이후(97∼2002년) 5.4%로 크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