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고점 `873 벽` 훌쩍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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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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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4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기관의 매도 규모가 늘면서 상승폭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축소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1.14 포인트(0.26%) 상승한 440.1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마이크론이 5.99% 올랐고 KTF도 3.1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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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전고점 `873 벽` 훌쩍 넘어서
[시황]전고점 `873 벽` 훌쩍 넘어서
◇코스닥=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시황]전고점 `873 벽` 훌쩍 넘어서
다. 오른 종목은 360개, 내린 종목 385개였다. 이 같은 지수는 2002년 4월24일(915.69)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다. 11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9.54 포인트(1.10%)가 오른 876.34로 마감돼 전고점 873선을 훌쩍 넘어섰다. 외국인들은 276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4일째 2000억원이 넘는 강한 순매수를 지속했다. 미 증시 상승 영향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졌고 프로그램(program])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네오위즈(-1.49%), 지식발전소(-1.40%), 옥션(-1.39%), NHN(-1.24%) 등 인터넷(Internet)주는 약세였다.
[시황]전고점 `873 벽` 훌쩍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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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닷새째 상승하며 연중최고치로 올라섰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31개 등 394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2개를 포함해 416개였다. 이에 반해 기관은 프로그램(program]) 순매수(1334억원)에도 불구하고 313억원, 개인은 2399억원의 매도 우위로 시장에 대응했다. 반면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휴맥스는 5.13%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과 16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249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다. 외국인들의 집중 매수로 삼성전자(1.47%)가 한때 55만9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KT(3.93%), 한국전력(3.43%), SK텔레콤(3.26%) 등도 큰 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