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5)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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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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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전지기술 국책해결해야할문제의 공동수주는 물론이고 불량 Cause 을 분석해 개선하는 연구개발(R&D) 및 분석장비도 구축한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태양광사업을 지식경제부 3대 core분야로 선정해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은 소재에서부터 모듈까지 전 분야에 걸쳐 있따 지역의 대표적인 태양전지 생산기업인 미리넷솔라를 비롯, 모듈소재분야의 도레이새한과 신안SNP, 웅진케미칼 그리고 태양전지모듈분야의 지오선, 거명솔라, 벡셀 등 관련기업들이 고르게 분포돼 있따
향후 모듈평가장비와 특화 태양전지 제작 장비 및 평가장비, 발전용 태양전지 모듈 성능예측장비 등이 사업기간 동안 구축된다.
풍력발전과 태양열발전, 수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태양전지는 어느 지역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원이며, 태양전지 관련 국내 산업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5)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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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소한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센터장 정재학)는 지역을 넘어 국내 태양전지 모듈관련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따
센터는 대기업 위주의 구미 IT산업단지와 중소기업 위주의 ET산업을 융합한 그린오션 산업을 육성하고, 향후 지역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기업의 중핵기업화 및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중심 연구기관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경북테크노파크 임베디드센터 3층에 입주한 센터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아울러 모듈 제작을 지원하고, 생산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모듈 파일롯시스템도 구축한다. 참여기관으로는 경북도와 대구시, 경북테크노파크,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 기관을 비롯해 미리넷솔라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따
[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5)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5)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이 가운데 장비를 활용한 지원으로 센터는 올해 태양전지·모듈 특성(特性)평가용 공동활용장비 구축 및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는 기업이 개발한 태양전지·모듈 효율을 측정(measurement)하고 신뢰성을 평가해주는 사업이다. 인력양성도 중요한 해결해야할문제다. 품질인증지원과 創業 및 marketing 지원, 장비구축, 생산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이 주요 중점사업이다. 아울러 경북도가 추진하는 동해안 E클러스터사업의 싱크탱크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태양에너지 분야 국내 최초의 지역혁신센터(RIC:Regional Innovation Center)로 오는 2018년까지 향후 10년간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 1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총사업비의 40%가 장비구축에 쓰이게 되면 모든 장비는 참여기업이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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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創業을 지원하고, 기존 기업에는 사업에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함으로써 marketing 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달부터 홀효능측정(measurement)장비,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 모듈시뮬레이터 등 고가장비가 연구소로 들어온다. 태양전지와 모듈 제조공정 실습교육장을 운영하고, 대학에 태양전지 연합전공 학부과정 및 일반대학원 에너지학과를 신설함으로써 관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성장동력의 core은 신재생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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