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련 미디어물 分析(분석)] 식구와 가족사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3-16 23:06
본문
Download : [가족관련 미디어물 분석] 식구와 가족사이.hwp
그 오랜 역사(歷史) 속에서 삼면은 바다로 위로는 대륙에 닿아 있으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은 우리가 어찌 한 아버지, 한 어머니에서만 이어져 왔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섞여도 한참 섞였을 것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면 꽃이 아니던 사람도 나에게 와서 ‘꽃’이 되는 것이어야 맞다. 그분은 나에게 ‘식구는 그저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사람 모두를 뜻하는 거고, 가족은 함께 살지 않아도 한 아버지 아래서 나온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악법인 호주제 폐지가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이 땅에 들어와 살고 있는 수많은 외국인들을 이유 없이 미워하는 일이 다 이처럼 ‘식구’의 槪念을 천시해서 생기는 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연과학,레포트
[가족관련 미디어물 分析(분석)] 식구와 가족사이
순서
한계레 신문에 실린 `식구와 가족사이`란 글을 보고 분석해 보았습니다식구와_가족 , [가족관련 미디어물 분석] 식구와 가족사이자연과학레포트 ,
Download : [가족관련 미디어물 분석] 식구와 가족사이.hwp( 64 )
설명
식구와_가족
한계레 신문에 실린 `식구와 가족사이`란 글을 보고 分析(분석)해 보았습니다
![[가족관련%20미디어물%20분석]%20식구와%20가족사이_hwp_01.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A%B0%80%EC%A1%B1%EA%B4%80%EB%A0%A8%20%EB%AF%B8%EB%94%94%EC%96%B4%EB%AC%BC%20%EB%B6%84%EC%84%9D%5D%20%EC%8B%9D%EA%B5%AC%EC%99%80%20%EA%B0%80%EC%A1%B1%EC%82%AC%EC%9D%B4_hwp_01.gif)
![[가족관련%20미디어물%20분석]%20식구와%20가족사이_hwp_02.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A%B0%80%EC%A1%B1%EA%B4%80%EB%A0%A8%20%EB%AF%B8%EB%94%94%EC%96%B4%EB%AC%BC%20%EB%B6%84%EC%84%9D%5D%20%EC%8B%9D%EA%B5%AC%EC%99%80%20%EA%B0%80%EC%A1%B1%EC%82%AC%EC%9D%B4_hwp_02.gif)
![[가족관련%20미디어물%20분석]%20식구와%20가족사이_hwp_03.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A%B0%80%EC%A1%B1%EA%B4%80%EB%A0%A8%20%EB%AF%B8%EB%94%94%EC%96%B4%EB%AC%BC%20%EB%B6%84%EC%84%9D%5D%20%EC%8B%9D%EA%B5%AC%EC%99%80%20%EA%B0%80%EC%A1%B1%EC%82%AC%EC%9D%B4_hwp_03.gif)
![[가족관련%20미디어물%20분석]%20식구와%20가족사이_hwp_04.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A%B0%80%EC%A1%B1%EA%B4%80%EB%A0%A8%20%EB%AF%B8%EB%94%94%EC%96%B4%EB%AC%BC%20%EB%B6%84%EC%84%9D%5D%20%EC%8B%9D%EA%B5%AC%EC%99%80%20%EA%B0%80%EC%A1%B1%EC%82%AC%EC%9D%B4_hwp_04.gif)
레포트/자연과학
초등학교 5학년쯤이었을 거다. 우린 모두 ‘단군의 자손’이니 ‘식구’라는 槪念은 존재할 수 없는 건 아닐까? 하지만 난 우리가 단일민족이란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니 식구보다 가족이 더 중요한 거다’ 라고 말씀해 주셨다. 말씀인즉슨 ‘식구’, 즉 ‘밥을 같이 먹는 사람’ 이란 ‘피’를 나누지 않은 하인이나 식객도 포함되므로 그리 중요한 의미가 아닌 반면, ‘가족’은 함께 살지 않아도 한 피를 나눈 사람들을 뜻하므로 ‘식구’의 槪念보다 그 가치가 상위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집안 어른께 가족과 식구의 차이가 뭔가를 물었다. 그 얘길 들으면서 난 김춘수 시인의 ‘꽃’ 이란 시가 떠올랐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참으로 무서운 말이 아닌가 싶다.
국내 입양이 아직도 양지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도 어떻게 남의 아이를 키우는가 하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다. 난 그저 두 단어의 ‘차이’를 물었을 뿐인데, 그 어르신은 두 단어의 우열을 분명히 가르셨다. 서로가 서로에게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꽃이 되어주면 그걸로 충분한 게 아닐까?
얼마 전 아이의 혈액형이 자신과 아…(투비컨티뉴드 )
다. 남남이 만나 가정을 이루듯 부모를 필요로 하는 아이와 아이를 필요로 하는 부모가 만난 것도 똑같은 ‘가족’으로 봐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