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산업 내년에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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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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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부분 IT기업들은 더딘 경기 회복과 시장 포화 상태,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2년과 비슷한 수준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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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T산업 내년에도 힘들다
특히 가트너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의 성장은 내년 IT산업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 피터 손더가드는 “컴퓨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업 데이터 자원의 가상화, 아웃소싱의 확대,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을 둘러싼 소프트웨어 업계의 재편 움직임 등을 감안할때 기업의 IT수요는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올해 IT 수요가 3.3%에 그친 반면 내년에는 5% 증가해 다소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럽과 일본, 미국 시장의 성장률 전망이 각각 2%, 1.8%, 4.9%에 그친 반면 아시아 시장의 IT지출은 9% 의 성장률을 보여 서유럽이나 미국 등을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보도에 따르면 대형 IT기업 중 일부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이 성장 침체기에 접어든 IT시장에서 부진을 면치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데이터 장비,컴퓨터 보안, 스토리지,아웃소싱 등 분야가 그나마 호조세를 유지하고 타분야는 경쟁 심화와 시장 포화로 상당한 어려움이 예견되고 있다아
다.
세계 IT산업 내년에도 힘들다
메릴린치의 IT 분야 戰略가인 스티브 밀루노비치 역시 “내년 소비자들의 IT 지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중견·중소기업(SMB) 분야의 IT 수요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서
파이낸셜타임스(FT)가 글로벌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의 애플만이 아이팟의 성공으로 1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내년에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T의 analysis(분석) 과는 달리 IT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는 내년 IT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IT산업 내년에도 힘들다
내년도 전세계 IT산업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