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교회의 분쟁 상황과 관련해서 본 바울의 지도력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0-20 17:55
본문
Download : 고린도교회의 분쟁 상황과 관련해서 본 바울의 지도력.hwp
그들의 지혜와 지위는 그들의 영광을 위해(“ἐις δοξσαν ἡμων”)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다(2:7). ‘감추임-드러남’이라는 지혜 이해의 도식(Q11:49; 7:33-35 참조)과 예수를 고양된 자로서 고백하는 신학(빌2:9-11 참조)은 헬라적 유대기독교의 맥락에 찾아질 수 있다아 셋째, 고린도교인들은 스스로를 “완전한 자들”로 간주했다(롬12:2; 고전13:10; 빌3:12 참조). 고린도교인들은 지혜가 완전한 자들에게만 지정된 것이며, 공동체의 “아이들”(νηπιοι)은 바울이 “젖”(γαλα)으로 은유한 초보적인 가르침-예컨대 바울의 십자가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말이나 지혜의 “탁월함”(xxx;περοχη)은 형식을 지시하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의 높아진 현존, 곧 “영광의 주”를 가리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아 고린도교인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였다.
고린도교회의 분쟁 상황과 관련해서 본 바울의 지도력
레포트/기타
,기타,레포트






Download : 고린도교회의 분쟁 상황과 관련해서 본 바울의 지도력.hwp( 37 )
바울은 앞서 고린도교회에서 지혜를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1:17; 2:1-4). 그러나 그는 지금 “완전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한다”... , 고린도교회의 분쟁 상황과 관련해서 본 바울의 지도력기타레포트 ,
설명
바울은 앞서 고린도교회에서 지혜를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1:17; 2:1-4). 그러나 그는 지금 “완전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한다”...
순서
바울은 앞서 고린도교회에서 지혜를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1:17; 2:1-4). 그러나 그는 지금 “완전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한다”. 바울의 이러한 모순된 언급은 고린도교인들의 신학을 반영하고 있다아 첫째, 스스로를 지혜로운 자로 여긴(3:18; 4:10) 고린도교인들은 바울에게 지혜를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을 요구했다. 이 ‘지혜’는 감추어졌던 것인데, 그것은 이제 하나님의 영을 통해 계시되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영을 받은 “신령한 자들”(πνευματικοι, 2:15; 3:1)로 주장하였다. 그가 지혜를 말하지 않은 이유는 “십자가의 도(λογος)”(1:18)의 배타성 때문이었다. 이에 바울은 “말의 지혜”, “말이나 지혜의 탁월함”, “말 잘하는 지혜”를 거부했으나, 그렇다고 그가 지혜를 말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둘째, 고린도교인들이 요구한 것도 단지 지혜를 말하는 기술이 아니였다. 그러나 바울은 “완전한 자들(τοι τελειοι)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할 수 있…(To be continued )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