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日 이통사 `불황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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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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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송, 음악 및 동영상 다운로드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가 제 구실을 하려면 더 기다려야 하는 데다 해외 시장 진출도 글로벌 경쟁사는 물론 현지 사업자의 장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이같은 추세는 이어져 지난 1분기에 日本(일본) NTT도코모는 13년만에 처음 매출이 감소했다. 기존 음성 및 문자서비스 요금을 할인하는 것을 벌충하기도 벅차다. 하지만 아직 매출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 중남미를 비롯해 중국(中國), 인도, 남동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와 같이 보급률이 낮은 선진국까지 공략 대상이다. 애드 쉽바우어 네델란드 KPN의 CEO도 “100% 성장해도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유럽·日 이통사 `불황 그림자`
노르웨이 이동사업자 텔레노어의 존 프레드릭 박사스CEO는 “(멀티미디어서비스가) 아직은 킬러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미국 시장도 2∼3년 안에 수요가 포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내놓은 카드는 멀티미디어 등 신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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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유럽·日 이통사 `불황 그림자`
유럽과 日本(일본)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저마다 직면한 시장 포화의 탈출구 마련에 부심하지만 당분간 탈출이 쉽지 않을 展望이다. 미국의 이동전화 보급률은 61%에 불과하며 극심한 사업자간 경쟁에도 불구,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시장 침체를 돌파하기 쉽지 않으면서 유럽과 日本(일본) 업체끼리 합병은 물론 신흥시장내 사업자와의 합병 이슈도 덩달아 불거질 것으로 예측됐다.





신흥 시장은 현지 업체들이 장악한 데다 규제 기관의 자국 사업자 보호 정책을 펴 진입이 쉽지 않다. 도이치텔레콤 계열 T모바일은 지난 1분기 미국에서 27%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지만 2007년께엔 7% 대로 둔화할 展望이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메릴린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스웨덴과 핀란드,日本(일본)의 이동전화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감소했으며, 네델란드와 스위스는 각각 2%와 4% 증가에 그쳤다고 23일 보도했다. 세계 이동전화시장의 46%를 차지한 유럽과 日本(일본)이 수요 포화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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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이 대안이다.
이탈리아가 13% 증가하고 영국과 독일이 각각 9%, 8%씩 증가했을 뿐 대부분 나라의 이동전화 매출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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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보다폰도 매출 3% 증가로 1년전 10% 증가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