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간관계 형성의 방해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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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0 14: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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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짐은 상대방의 약점이고 뒤의 짐은 자신의 약점인데 언제나 걸으면서 상대방의 약점만을 보게 되니 문제가 생기지 않겠는가
(6)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신에 상대하여도 잘 모르지만 상대방에 상대하여는 더욱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해리의 창(Johari window)이라 불리는 의사소통 유형에 관한 理論을 원용하여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관계를 제시할 수 있겠다. 하이네의 “라자노의 노래”에서 `어째서 올바른 자가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며 길을 가고, 나쁜 놈들이 도리어 승자가 되어 의기양양하게 활보하는가`하고 탄식한 것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말해 주는 단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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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간관계 형성의 방해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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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간관계 형성의 방해요소)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인간관계의 관리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1) 사람은 제각기 다른 environment(환경) 과 경험 속에서 서로 다른 욕구를 추구해 가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심리학의 제1법칙, 개인차 법칙).
데이…(skip)(2) 사람은 각자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채플린은 `Modem Times` 속에서 여배우가 `人生(인생)은 희망과 용기와 돈`이라고 했듯이 무엇을 삶의 의미로 하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럭저럭 세상은 살기 어렵다`고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노래한 바 있다아
인간관계를 어렵게 하는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만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되는 몇 가지만 예시하면 다음과 같다. 이 모두는 가치관의 차이에서 온 아픔이 마니겠는가
(3) 사람은 각자가 어느 무대에서나 자기 지신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너무 사랑하기 때문일것이다 이 세상에는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도 각자는 자기중심의 천동설(天動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아
(4) `개인`은 `전체`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일것이다 한 사람은 가정에서도, 대학에서도, 직장에서도 저마다 구성원들 가운데 한 부분일 뿐인데도 혼자서 갖겠다거나 하겠다고 하기 때문일것이다 말하자면 자동차에 소요되는 많은 부품들 가운데 어느 한 부품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여타의 부품들과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전체(자동차)의 일부가 될 때 비로소 존재가치가 있다아
(5)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자신과 자신의 약점을 모르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지만 프랑스의 생리학자 카렐(A. Carrel)이 말하듯이 `인간 : 그것은 미지(未知)의 것`이며 자신의 약점을 더욱 잘 모르는 존재이다. 기독교의 성서를 보면 장자권을 얻기 위해 아내를 팔아 버린 이야기에서부터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게 되리 만큼 면죄부를 돈으로 괄았고 심지어는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가롯 유다가 예수를 은 삼십 량에 괄았다. 사람은 두 개의 짐을 지고 걸어간다고 한다. 인간관계에는 방정식이 없다고 한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한다. 성서에 `네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를 본다고` 했듯이 상대방의 약점만을 보고 그것도 크게 본다.
1) 나는 상대를 잘 알고 상대도 나를 잘 알고 있는 관계
2) 나는 상대를 찰 아는데 상대는 나를 잘 모르는 관계
3) 나는 상대를 잘 모르는데 상대는 나를 잘 알고 있는 관계
4) 나도 상대를 잘 모르고 상대도 나를 잘 모르고 있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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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서 Japan의 한 유명한 작가인 나츠메 쇼세기(夏目熊石)는 그의 명작 `草株(초침)` (구사마구라, 1964)에서 `지적(知的)으로 움직이면 모(角)가 나고, 정(情)으로 노 저으면 떠내려가고, 의(意, 배장)로 밀고 나가면 뜻대로 안 되어 숨이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