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술이전 실적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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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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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및 사업화 실적이 있는 대학 수도 2003년 40개 학교에서 2006년에는 58개로 늘어 대학들의 기술이전에 대한 의지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government 가 추진 중인 ‘커넥트코리아’ 사업에 참여한 18개 대학을 기준으로 집계한 data(자료)에 따르면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는 2003년 120건에서 2005년 467건, 2007년 507건으로 크게 늘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etnews.co.kr
이는 연구자들의 기술 이전 인식이 확산된데다 ‘커넥트코리아’ 등 제도적 정비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分析(분석)된다 기술이전 실적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은 수익성을 높여 연구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체는 첨단 기술을 확보해 산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허출원 건수도 2003년 1507건에서 2007년 5321건으로 4년간 253% 늘었다. 각 대학 컨소시엄을 평가, 결과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2003년 12억원 규모에서 2007년 118억원으로 4년 만에 10배가량 증가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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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코리아=2006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대학 및 연구소 보유기술의 기술이전 및 특허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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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술이전 실적 `눈에 띄네`
커넥트코리아 미 참여 대학까지 포함한 전국 대학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면 계약건수가 2003년 210건에서 2004년 243건, 2005년 587건으로 크게 늘었다가 2006년 563건으로 다소 줄었다. 커넥트코리아 참여 대학은 한양대·고려대·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인하대·한국과학기술원·포스텍 등 18개 주관학교가 구성한 컨소시엄을 포함해 총 52개 대학이다. 특허등록 건수 역시 2003년 795건에서 2007년 2915건으로 266%나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업 등에 제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기술이전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다.
대학 기술이전 실적 `눈에 띄네`
김석호 학술진흥재단 산학협력팀장은 “최근 대학의 기술이전 실적이 급속하게 향상된 것은 대학의 R&D 역량에 각 대학 산학협력단이 전술적인 기술개발 및 관리역량을 강화, 기업들의 신기술 수요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government 와 대학이 기술이전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을 강화해 간다면 미국의 컬럼비아나 스탠퍼드 등과 같은 선진 대학에 버금가는 기술이전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기간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로 총 지원 규모는 60억원이다.
학술진흥재단은 대학의 기술이전 실적 및 특허출원·등록건수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기술이전 수입료 역시 2003년 19억원에서 2006년에는 90억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