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R&D 현장 출연연을 가다](4)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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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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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분야에서는 태양열 발전이나 태양열 담수화 및 냉난방 기술을 에기연 만 보유하고 있다 3년 이내 목표는 국제특허 1건, 기술료 수익 3억 원, 10㎾ 급 접시형 태양열 상업발전소 10기 이상 구축, 200㎾ 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국내 첫 개발, 하루당 100톤 이상급 상용 태양열 담수화 플랜트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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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센터장은 “조만간 ZeSH2가 완공되면 에너지 효율 improvement(개선)은 물론 경제성까지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제로에너지 타운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웬만한 R&D 과제는 대부분 녹색성장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면 될 정도다.레포트 > 기타
이 가운데 주목받을 부문으로 에너지연은 태양광의 경우 3년 목표로 고효율 실리콘·화합물 파일럿 박막 모듈에 착수했다. 에너지연의 본관 건물이 ‘그린 빌딩’이라는 사실도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수소연료전지 부문에서는 전극 전해질 접합체 자동 양산 공정 구축 및 1㎾ 급 일체형 연료 개질기 및 연료전지 통합 시스템 국산화 등이 향후 에너지연이 풀어야할 R&D 숙제다.
설명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자체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
에너지연의 녹색성장 유관 부문을 꼽으라면 태양광이나 에너지소재, 청정 화석연료, 연료전지, 바이오 연료, 수소에너지, 자연열, 풍력, 폐기물에너지를 비롯해 총 14개 분야나 된다된다. 국내 에너지 관련 기술의 보물창고로서 제 구실을 톡톡히 하면서 국가 에너지 R&D의 核心(핵심) 축을 부상하고 있는 것.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에 그 실증 모델인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ZeSH)가 있다 이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집열기와 태양광전지, 단열효율가 탁월한 고성능 창호, 내부 열이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배열회수 환기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어진지 7년이나 된데다 겉에서 보기엔 그저 평범한 건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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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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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 아니다.
에너지연에는 특히 올해부터는 박막태양전지와 고분자연료전지 개발, 액상 흡수제를 이용한 연소 후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 실증 등 굵직한 행사들이 버티고 있다
몇 가지 공법만으로도 최소 70∼80%까지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다는 것이 에기연 백남춘 태양열연구센터장의 설명이다. 이 그린빌딩에는 부지나 조경, 물, 대기, 에너지, 폐기물(쓰레기) 및 자원 재활용, 소음, 쾌적성 등에 관한 중·저급 및 고급 첨단기술이 망라돼 있다
에너지연 한문희 원장은 “ 녹색기술 중 조기 성장동력화가 유망한 3대 중점기술 분야를 세계 일류 녹색기술 연구그룹(WCI)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현장 애로기술 등을 개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200×600㎝ 크기에 효율은 13%, 단가는 W당 1000원 이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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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상온 핵융합’ 장치라도 만들기 전에는 어려운 숙제일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이 같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날개마저 달았다. 또 에너지소재기술 중 3대 核心(핵심)원천소재인 나노기공, 이온전도, 광(열)전화학 기술을 집중 육성해 대선진국과의 무역역조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