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직불카드 시장 판도變化(변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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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3: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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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직불카드 시장 판도變化(변화) 조짐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의 Internet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콤빌링서비스는 “마스터카드가 독점 지위를 남용, 소매상들의 온-라인 판매 처리과정에서 지나친 수수료를 부과했다”며 2300만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Internet 결제업체들도 대형 카드업체들에 대한 공격에 나섬에 따라 전자결제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강요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설명
그러나 업계에선 최근 추세들이 지불수단과 가격을 다양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비자와 마스터의 지배적 위치를 흔들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PIN 직불카드도 수요와 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서명방식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잃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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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형 카드업체들의 지배력이 타격을 입으면서 다양한 방식의 전자결제 수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美 직불카드 시장 판도변화 조짐
다. 비자와 마스터는 최근 PIN 방식 직불카드를 도입하고 총 30억달러의 합의금을 소매업계에 지불키로 합의했다.
미국시장에서 기존의 주도적 결제방식이었던 사인방식 직불카드를 제치고 카드개인식별번호(PIN) 방식 직불카드 등 다양한 전자결제 수단이 급부상할 전망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당장 큰 혜택을 입는 것은 PIN 방식 직불카드 결제처리 업체들이다. 이 카드는 콩코드의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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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0%가 넘는 시장점(長點)유율을 가진 콩코드EFS가 경쟁사 퍼스트데이터와의 합병을 추진함에 따라 전자결제시장의 판도변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PIN 방식 직불카드 결제시스템 업체로 인터링크를 운영하는 비자와 펄스EFT 등이 있다
지난 96년 월마트 등 소매업체들은 비자USA와 마스터카드가 PIN 방식보다 비용이 10배나 많이 드는 서명방식 직불카드 사용을 강요하자 “시장 지배력을 이용한 부당 행위”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70억달러 규모의 이 합병이 승인되면 전체 시장의 60%를 장악하는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소매업체들이 고객들에게 비용이 저렴한 PIN 직불카드 사용을 장려함에 따라 이 방식의 결제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 파이낸셜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퍼스트데이터는 최근 열린 업계 행사에서 자금이체 전문업체인 웨스턴유니언의 지불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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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전망은 최근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등 서명방식 직불카드 사용을 강요하던 대형 카드업체들의 관행이 법정 분쟁을 통해 철퇴를 맞으면서 나오기 스타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