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올 최대뉴스는 `소비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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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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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올 최대뉴스는 `소비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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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어 ‘유통지존’으로 떠오른 할인점의 강세, 홈쇼핑 이색 상품 대박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360만명의 신용불량자와 440조원에 이르는 가계 부채로 인한 구매력 감소가 2위를 차지했다. 소비심리 위축·신용불량자 급증·화물연대파업 등 연이어 터진 악재에 하루도 편할 날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와 학계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2003년 유통업계의 최대 화제는 ‘소비심리 위축’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자리 성장을 구가하던 홈쇼핑도 마이너스의 성장이 속출했다.
유통가 올 최대뉴스는 `소비심리 위축`
유통가 올 최대뉴스는 `소비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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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업계에게 2003년은 ‘최악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유통가 올 최대뉴스는 `소비심리 위축`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소비심리 위축으로 도소매 판매가 9개월째 내리막을 달리며 사상 최장 기록을 갱신했고 백화점 매출은 10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