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 시대의 삶의 양식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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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3 21: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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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 시대의 삶의 양식과 윤리 」라는 책을 처음부터 읽어내려 가면서 다른 책과 다르게 과학 · 기술 · 삶에 접근하는 방법이 색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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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한 올바른 culture향유를 위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새대의 culture 현상의 정당성에 대해 항상 물음을 던지는 진단과 평가를 요구한다. 과학시술에 접근하기 위해 “culture”라는 코드를 먼저 언급하면서 “우리가 culture를 잘 이해하고 향유하려면 culture를 주도하는 culture 속에 담긴 ‘힘’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우리의 삶과 culture 속에서 움직이는 “힘”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기술이 인간의 culture와 삶을 더 좋고 펀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다.
책은 몇 몇 신화를 처음 으로 ‘culture’에 접근하여 ‘힘’으로 다시 ‘힘’에서 ‘윤리’를 이끌어 낸다. 또한 기계 이데올로기가 추구하는 것은 오로지 정확성이므로 주관적 판단이나 개인적 감정은 전혀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고 단정한다. culture는 과학이 거의 무시될 정도의 도구사용 culture에서 과학과 철학에서 비롯된 기술주의 culture로 거듭되어 과학기술이 노동과 손을 잡아 자연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위험한 과학 기술’을 말해야 하고 인류의 future 를 걱정해야 하는가? 가치중립적인 과학 기술이 사회의 규범적 명제들에 반드시 순응하면서 발전하지 않았다는 역싸적 사실(핵폭탄, 방사능, 環境오염, 공해, 생태계의 파괴, 무분별한 생명복제)이 본래의 목적을 망각하고 빈 껍데기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잘못된 culture를 반성하고 과학 기술의 윤리성 문제를 성찰해야한다. 과학 기술주의 culture에는 기능적 사고가 그 기저를 이루고 있는데 ‘어떻게’라는 방식을 일종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조작주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계 이데올로기는 “진리란 무엇인가, 인간의 삶에서 선과 악이란 무엇인가, 지능이 무슨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지적 고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거짓말 탐지기’의 녹색등 8개가 파란불이 들어오면 진실이고 136점…(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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