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지 “올 매출 최대 115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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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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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전동기 최저효율제도 회사에게는 호재다.
회사는 BLDC모터 신규 제품으로 약 48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정밀로봇 등에 사용하는 서브모터에 부착하는 감속기인 이 제품은 대만업체가 국내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에스피지 “올 매출 최대 1150억 예상”
이승노 에스피지 이사는 “삼성·LG 등 국내 대기업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비롯해 각종 로봇관련 업체에서 호응이 크다”면서 “대만 업체 추격에 보다 고삐를 죌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맞서 에스피지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유성감속기 국산화에 성공, 지경부서 국내 표준으로 지정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피지 “올 매출 최대 1150억 예상”
한편, 에스피지는 중국 위안화의 계속적인 평가 절상과 신노동법 발효로 고용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중국 공장의 설비 80%를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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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올 매출 최대 1150억 예상”
에스피지(대표 이준호)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26% 이상 늘어난 1020억∼1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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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전기스쿠터용 모터는 에스피지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다. 이 제품은 오는 5월말이나 6월초 양산된다. 에스피지는 이들 신제품으로 국내서만 올해 145억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60% 정도 설비이전이 완료됐으며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이 법은 0.75KW∼15KW미만이 적용 대상 인데 에스피지는 3.7Kw 규모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기어박스·제어기·컨트롤러 등과 세트를 이뤄 반도체·PDP·LCD라인에서 사용하는 BLDC 기어드 모터세트도 회사가 간판제품으로 키우는 분야다. 이 곳에서는 얼음분쇄기용 모터와 팬모터를 생산하는데 오는 2011년부터는 BLDC모터도 양산한다. 에스피지는 올해 유성감속기 신규매출로 65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제품 매출에서 특히 주목되는 건 유성감속기다. 이미 1분기 예상 매출이 전년동기(154억원)보다 약 60% 이상 늘어난 247억원이 展望(전망) 되는 등 호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에스피지 “올 매출 최대 115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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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특히 회사는 △유성감속기△ 표준 BLDC 모터 △동력용 기어드모터 △동력용 모터 등 4개 분야에서 신제품을 출시, 시장 지배력을 높여갈 방침이다.